여행지
미야자키는 기본적으로 인간을 "선하다"고 봤죠.
앞바다
2015. 2. 1. 13:05
미야자키는 기본적으로 인간을 "선하다"고 봤죠.
그래서 미야자키가 그린 사회는 사회방식이면서도 매우 평화롭고 효율적인 생산활동이 이뤄지죠.
그리고 강직한 여성을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사람 같습니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진짜 명작인데
원작 만화를 봐야합니다.
원작 만화를 보면 명작이었던 느껴질정도.
미래를 본다기 보다는 현실에 대한 부작용을 그리는 것 같아 보입니다.
사회적으로 치유를 해도 치유되지 않는 풍자적인 만화를 그리는 경우가 많고... 그렇기에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라고
생각 되는 것이죠. 뭐, 포괄적으로 말하면 먼 미래이기 보다는 조금 가까운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좋네요.
말한 건 그냥 일본에서 일어날 일을 미리 예지력으로 보고 그걸 그림으로 경고했다고 장난 삼아 말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