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그런 친구 하나씩은 있는거 같네요.

앞바다 2015. 10. 17. 15:13
친구라면 정확하게 느끼는 바를 말씀하셔야 합니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말고는 그 친구의 몫입니다.


서로 동등하게 대화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면 이미 친구가 아니겠죠.



이미 친구가 아니라면 그런 친구를 위해 술값내줄 필요가 없을 것이고 친구라면 잘 받아들여서 처신을 잘 하거나,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을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풀려나가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지한 대화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끝낼때 끝내더라도 한 번 거하게 얻어먹고 끝내야죠.


어디가나 어떤 사람에게나 그런 친구 하나씩은 있는거 같네요.


그냥 답은 친구들이랑 같이 대화를 해서 만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