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틈새가 벌어져서만 충치가!

앞바다 2016. 2. 17. 08:38
2차 충치는 다 생깁니다.
틈새로 세균들어가서 생기는건데 아말감은 오래되면 수축되는 성질이 있어서 그런 소리가 나오는데,
이거 검진 정기적으로 받으면 괜찮아요.
원칙적으로 아말감 수명을 3~5년으로 본다는데 이게 아말감이 깨지고 수축하는 성질때문에 그런답니다.


근데 이럴때 틈사이로 세균이 들어가서 2차 충치를 생기게 한다는건데,
레진이나 금도 마찬가지에요.
깨지거나 틈생기거나 합니다 -_-;
그래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고 의심되면 사진도 찍고 하는거죠.


맨눈으로 모르니까. 그리고 3~5년 지나도 검진받으면서 틈 안생기거나 수축되거나 깨지지 않으면 그대로 쓰면 됩니다.
아말감이나 레진/금이 깍는 방향이 다른겁니다.
당장 아말감은 30 레진은 20 금은 10% 뭐 이런다고 금이 좋다.. 이러는데,
실제로 아말감이랑 레진의 경우 깍는 법이 달라요.


■ 그래서 제거가 어렵다고 하는데..

어짜피 상아질까지 갔으면 다음에 충치 생기면 신경치료받고 크라운이죠 -_-;
정기검진 받아도 2차 충치 생겨요.

틈새가 벌어져서만 충치가 생기는게 아니라 치료과정에서 100% 삭제가 안되서 그자리에서 그대로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애초에 치료한다고 충치가 100%사라지는게 아님!

이런경우 심지어 x레이 찍어도 충치 안보입니다.
뜯어봐야 충치생긴거 확인가능한 경우가 대다수인데 아말감은 그게 안됨.
뭐 본인 판단이 제일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