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자전거 보시면 따르릉 한번 울려주세요!

앞바다 2018. 1. 10. 19:33
이제 라이더가 되셨으니 안운하시구요~..
저도 약 한달반 정도는 자전거만 주구 당창 타야 할 팔자가 되었으니, 지나가다 뜨악 이라고 엠블럼 붙어 있는 자전거 보시면 따르릉 한번 울려주세흉흉...ㅋ
대전이세용?ㅋㅋ 한달반이면.. 몰까용ㅋㅋ
안장 도난방지 체인? 도 있는걸로 아는데 알아보세요.
그리고 만약 제가 엉덩이가 불편하다 느끼면 저는 편한걸로 바꾸겠습니다.
저도 바꿔야겟어요.
편해야 오래타죠..ㅎ 이건 심각하네요.


처음엔 엉덩이만 아픈데고 엉덩이는 적응하면 별로 안아픈데 엉덩이 적응하면 손바닥 엄청 아프실꺼에요.
진짜 손바닥 아파서 죽겠어요.
저 자전거가 핸들쿠션이 엄청 좋더라구요..
오늘 한시간 정도 탔는데 아직은 괜찮네요.ㅎㅎ
머 시간지나면.. 아프게되겟죠?ㅋ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자전거 타고 운동할 만한 곳이기 때문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아무래도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는 날씨 봐가면서 라이딩을 하고 싶은 날이 더라구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하는 것도 있지만 짧은 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면서 동네 산책하듯이 돌아댕기면 나름대로 운동도 되면서 바람을 실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자주 하지 못하지만 아무래도 날씨가 좀 풀리고 깨져버린 봄이 온다면 자주 자전거 타면서 산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