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가끔 동네에 순대 파는데 가서 먹곤 하는데

앞바다 2019. 1. 17. 17:16
순대 초고추장이랑 와사비 간장이랑 쌈장이랑 소금으로 찍어 먹는 경우가 있는데 막창에 양파 찍어서 같이 먹어도 맛있는데 막장이 없네요.

삼장 떡볶이 국물등등 다양하게 찍어 먹는 것 같습니다.


순대는 지역에 따라 찍어 먹는 소스가 다르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서울 경기 지역은 고춧가루 소금 전라도는 초장 경상도는 상장 9분 막장이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새우젓에도 가끔 찍어 먹습니다. 순대국밥집 가면 꼭 새우젓에 찍어 먹더라고요.


친구들이 경상도 애들이 많아서 순대는 3장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생각없이 산장의 많이 찍어 먹고 냈는데요. 요새는 찰순대 소금에 찍어 먹는게 더 맛있다고 생각되고 삼장면 작은 마늘순대 아니 부족하면 맛있더라구요. 순대 이야기 하니까 갑자기 순대가 먹고 싶어 지는데 근처에 맛있게 먹을 만한 순대 파는 식당이 설치 한번 검색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를 자주 먹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든 생각날 때 한번씩 먹기도 하고 소주 한잔 생각 날 때도 순대에 같이 먹으면은 술만 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순대 맛있게 하는 곳이 있으면 자주 갈 것 같은데 아무래도 동네에는 그냥 마트에 파는 수준의 정도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