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심정 충분히 이해되네요ㅠㅠㅠㅠ
적어도 같이 여행간다면..
최소한 먼저 얘기 꺼낸 사람이 최소한의 준비는 해야되는게 아닌가 싶지만서도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은 상황이 많더라고요ㅠㅠ
준비를 하면서 '내가 안가면 이 여행 갈 수 있기는 했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준비하게되는...;;
수십, 수백번 해외를 다녀오신 분들에 비하면 적은 횟수지만 나름 해외에 다녀오면서 느끼는 점은..
내가 가고 싶을때 혼자 다녀오는게 가장 편하다는 생각 뿐입니다..........ㅠ
물론 몇몇 친구들과의 상황일 뿐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