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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저희집 거실에 바퀴 수십마리가 날라 다닌사연

엄지손가락만한놈 하나가 피아노 밑으로 들어가서

식겁했습니다..;;

 

결국 휴지로 잡아서 변기로 내려보냈는데

옆이 논이고 밭이다보니.. 지금은 겨울이라 뜸한데

장마철되면 벌레와 노린는 애교수준일정도에요..

 


  
이번에 들어온건 손가락 2마디정도되는 크기였다는...
      
신문지로 친다음에 키친타올 한장 뽑아서 처리하는게 제일 깔끔하더라구여 한번은 어무니가 내일 밥하려고 쌀 퍼뒀는데 거기에 바퀴벌래가;;

 


      
얼마전...낮에 옆집 물탱크 공사 후

그날 밤 저희집 거실에 바퀴 수십마리가 날라 다녔지요..
진짜 수십마리요.. 장난 아니였음;;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바퀴가 날라다니는건..

 


암튼..새벽에 진짜 돌아버리는줄 알았네요.
바로 인터넷으로 바퀴약 주문했는데 다음날부터는 다시 안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