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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잘못된거라고 생각하고 그걸 지적할때

소비자는 그냥 얼마를 지불할 생각을 한거랑 오래 기다린것 밖에 없네요.
대체 누가 잘못한 겁니까?
15000원으로 서비스 마인드를 못바란다면 한 돈십만원정도는 써야 서비스 얘기 나오겠네요 ㅋ..


바쁘면 바쁘다고 오래기다리셔야한다고 말하고 너무 오래기다려서 취소하겠다고 전화를 하면 아 예 죄송하다는 말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가?
바쁜건 바쁜거고 전화 어차피 받은거 당연히 예 죄송하다고 정도는 할 수 있는데요..


무슨 죄송하다고 말하는데 30초가 걸리나 1분이 걸리나!

저건 장사할 생각이 없는거로밖에 안보이는데요-_-
자기가 바빠서 짜증난다고 소비자한테 짜증부려서 무슨 장사를 한다고-_-
'나는 당신에게 물건을 팔꺼지만 내가 바쁠때 전화 대충 받아도 이해해라'
무슨 집이 욕쟁이 할머니야?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건 잘못된거라고 생각하고 그걸 지적할때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걸 막무가내로 '장사안해보셨나봐요' 라고 밀어붙인다면 그냥 말이 안통하는거죠.
꽉 막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