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분들 언어영역 점수 높던데..
요즘은 국어영역이던가.? 아무튼...
일년에 600권 이상이면 속독하는게 대부분일테고 장르도 다양한게 아니라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판타지,무협,추리)등과 같은 경우면 그렇게 좋은 습관은 아닌 것같아요..
저도 초중딩때는 소설과 역사와 관련된 서적만 읽다보니 연간 400권 가량 읽었었는데,
나중에 다양한 분야게 걸쳐 읽다보니 속독을 하면서 놓쳤던 부분이 많다는 것과 책을 양으로만 무조건 많이본다고 좋은게 아니라는걸 알게되더라구요..
전문서적을 많이 읽을 수는 없겠죠. 속독보다는 정독을 하는게 이롭긴 하더군요..
저와 비슷 하신분이 계시군요..
양서는 일년에 10권 볼까 말까? 하지만 잡서 및 소설로 하면 하루 한두권씩을 매일 같이 보고 있습니다.
만화 + 장르 소설 합치면 연간 300권 좀 넘겠네요..
이에 반해 인문학, 수필은 20권 정도...
편식하면 안되는데 이상하게 깊이 있는 책들은 진도를 못내네요...
다시 보는것도 좋지만 가끔 책을 자주 읽어보도록 노력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