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조직이 통제와 관리에서 국에 대한 봉사와 서비스 제공으로 패러다임이 변했는데,..
유독 부 만은 과거 행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
해외 자유화가 아니던 시절 관 뽑는데 집안내력, 출신성분까지 보다보니 선민의식, 우월의식이 쩌는 집단이 되어버렸고 그게 그대로 내려오고 있어요..
거기에 해외여행 자유화가 아닌시절은 부의 훈령이나 받다가 요인들 오면 에스코트나 하며 설렁설렁 한가한 생활을 하다가 해외 자유화로 일반인에 대한 업무가 폭주하니깐 짜증내는 상황이죠...
저도 어제 보면서 참 답답하더군요...
령이 가장인데 말 다했죠.. 제3국 국가만도 못한 국격..
물론 부를 비롯한 관 문제가 매우 크지만 사람 보면 두 부류로 나뉜다지요.. 분/놈..
얼마전 모 선장께서 혐의로 잡혀 오래도록 감옥살이 하시다가 감옥에서 돌아가셨습니다..
물론 놈들이 돈 달라는거 안줘서 거짓혐의로 잡은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사건인데...
언론에 잠깐 이슈가 된 후 관 직원이 나와 소금 좀 주고 아무런 처리도 안해서 결국 감옥에서 돌아가셨더라구요..
(해당 사건은 '그것은 알기 싫다'-딴지라디오-를 들으시면 자세하게 나옵니다.)
아~ 왠만한 시사는 크게 요동하지 않는데 감옥에서 돌아가셨다는 것을 들으니 순간 욱! 하는 감정으로.. 흑흑흑..
어지간하면 이제 집에가야할시간이네요.
밥먹으로...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