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동안 컴퓨터 관련해서 이래 오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제는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컴퓨터 관련되어서 좀 도와 달라는 경우가 있는데 은근히 귀찮기도 하고 있지요.
컴퓨터 새로 맞출 건데 호환성 등 이런 것들 어떻게 가야 할지 물어보는 경우나 그래픽 카드는 뭐가 좋은지 알아봐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윈도우 새로 설치해야 되는데 필요한 거 어떻게 설치하는지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인터넷에 안 된다고 해서 심지어 봐서 좀 봐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내 컴퓨터에 설치된 메모리 몇기가 인지도 모르고 버전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고 아무튼 처음에는 그려려니 하고 부탁드렸는데 시간이 그러니까 저도 점점 귀찮아지고 하기가 귀찮아 지더라구요.
내가 전자계산 컴퓨터공학전공 확인했으나 부탁하는 것 대부분 이와 관련된가가 상관이 없고 하드웨어의 관심도 잘 없어서 잘 모르는데 윈도우 설치 전공 하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일반인들도 다 해야 하는 것일 수도 있고 알려 줄 테니 잘 보내고 다음에 알아서 해라 이야기 해 봐도 다음에 또 모르는 경우가 있지요.
애시당초 이런 부탁을 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이 할 생각도 없고 배울 생각도 없으며 아무리 설득해도 계속 부탁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지난 주에 메모리 고장 나서 연락 온 적이 있었는데 8기가 2개 해서 사용했고 팔기가 하나가 고장 났는데 그래서 연락이 와서 어쩌라고 하고 싶다면 그냥 네이버에 전화해서 검색해 보라고 이야기 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컴퓨터에 컴퓨터 쏟아서 커피 쏟아서 모든 부품 다 보내준 물청소 시키고 파워 고장이 나서 교환해주고 차비 커녕 이래저래 지갑만 많이 잡아먹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컴퓨터 분야에서 제일 안타까운 거실컴퓨터 설치와 세팅 그리고 봐주는 된대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시간은 돈인데 그 돈 당연히 제대로 안 주고 부품도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직접고 치든가 직접 하면 되는데 컴퓨터 네트워크 광통신 유지보수 쪽으로 사무실 하나 내려고 생각하다가 말하는 것처럼 문제 때문에 저버리고 다른 걸 고정 하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