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살 기운 때문에 집에도 못 내려가고 쉬다가 드디어 몸이 좀 괜찮아진 것 같아서 집에만 있기 그래서 등산이나 한번 갔다 오려고 하는데 아침 버스 타고 몇 10분 정도 가면 등산로 하나 있어서 갔다 오려고 했는데 찾아보니 코스가 조금 나네 하기도 하고 해발 600m 밖에 안 됐는데 런닝화 추리닝 입고 물 한 병 챙겨 가면 물만 할지 모르겠습니다. 소소한 간식거리 챙겨 가면 될 듯 한데 일단 조심히 다녀 와야 하는 부분이고 등산화 신고 가야 하는데 만만하게 보면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산 높이가 490m 정도라고 해도 등산로가 그 정도라는 뜻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쉽게 생각하지 말고 처음이니까 힘들면 중간에 내려오도록 하고 물 한병으로 부족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리고 다음을 보충할 수 있는 간식거리는 꼭 챙겨서 등산 하시길 바랍니다. 등산로 가기로 보이기도 할 건데 높이 낮아도 꼬불꼬불 오르락 내리락 가는 길이면 오래 걸릴 거고 370m짜리 혼자 올라갔다가 코스 잘못 타서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몇 시간 늦게 걸렸던 적이 있기 때문에 만만한 대신에 한참 돌아가는 코스도 있더라고요.
힘들게 올라가도 10시간 넘게 걸린다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등산을 간다면 몇시간 걸리죠. 있고 다른 관련된 것도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지도 보고 능선이 있기 때문에 올려 그리고 편 할 거면은 개고 쪽으로 좀 시간 보내도 괜찮죠.
코스도 상세하게 파악하고 산행기 여러 편 읽어 보고 나서 시도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주의력 대략 부족해져서 차분하게 쉬울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등산로 입구 해서 고도계 보고 몇 전부터 몇 미터이면 만만한 산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