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친구랑 길을 가고있었는데
갑자기 호루라기 소리가 막 들림..
불안하게.. 뭔가 했더니
자전거 동호회로 보이는 무리들이
한 20명?정도가 차도를 건너고 있었어요.
그래서 인도로 걸어가고 있는 우리를 지나가는데
다 지나가고 마지막에 어떤 아줌마가
소릴 지르며 "아악~"하면서
우리를 덮친거죠..
정면으로 들이받아서 제친구랑 저랑 약가나 스크레치난..
진짜 길거리에서 그렇게 무리지어 자전거 타는 것도 맘에 안들고..
자전걸 못타면 연습부터 하지..
왜 그러고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공원같은데서 그러면 모르겠는데..
도심한복판에서 왜케 무리지어 다니는지;;
도심한복판이라도 자전거 전용도로라면 상관없구요
자전거가 차도로 올라서는 순간 자전차로 분류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