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신이 나질 않아요!!! ㅜ
전공하나는 시험지 받는순간.... 여기 지금 내가 공대인가...
아무리 경제학이라지만 이건 뭐 낯선(?)수식이 난무...
음... 설마..전공을 재수강하는 끔찍한 사태는 일어나질 않길 바랄뿐입니다.ㅠ
글고 오늘 마지막으로 전공하나 셤보고 끝났는데,
교수님하고 워낙 연락도 자주하고, 가깝게 지내온터라..
셤끝나고 교수님께서 친히 문자를 주셨네요...
"xx야 시험을 왜이렇게 잘봤니? 너 어디가서 내수업듣는다고 하지마라...창피하다...."
흠...집에오는 쟈철에서 울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