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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몇년째 밥을 주는 놈이 있는데

고양이가 실수로 할퀴어도 화내면서 아픈티 팍팍 내니까 고양이도 조심하는거 같던데,
길냥이가 인간을 두려워 하지 않아서 생기는 일입니다.


몇년째 밥을 주는 놈이 있는데 그놈도 처음에는 지 성질대로 귀엽다고 해줘도 지가 기분 나쁘면 할퀴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그리고 밥도 안 주고 쪼차보내고 하니 밥 먹을려고 밥주는 인간에게 절대 복종합니다..


즉~ 길냥이를 너무 쉽게 쉽게 대해주니 길냥이가 머리꼭대기에 올라간 경우입니다.

그도 치고 밥도 주지 마세요.
그러면 밥 돌라고 다리에 부비부비하면서 애교 떨겁니다.
그럴때도 많이 주지 말고 허기만 면할정도만 주세요..


무는 법을 익히지 않으면...

그런데 사실 어릴 때 형제끼리 물면서 놀기 때문에, 대부분 고양이들은 가볍게 무는 방법을 아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