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항상 군 때문에 전혀 김 이루어져서 계속 복무해야 하는 상황인데 내 5분 꿈을 꾼 것 같은데 다음 번에 꼭 꿈꾸는 정하는 것 자각해서 손님들 고생을 하는 거 꿈에 나오더군요. 94년도 자대 있지만 지금도 가끔 입대 하는 꿈을 꾸는데 꿈을 꾸면서 더 이게 꿈이라니 하고 인지하고 있는 미용한 상태가 참 미스테리더라고요.
저도 가끔 재입대 영장 나오는 꿈이나 결국 강제적으로 입대하게 되는데 해가 지날수록 저항이 커지더니 몇 년 전에 입대 했지만 내무실에 안 가고 대대장실 거주하면서 일도 하고 변호사 불러다가 소송거는 꿈으로 바뀌었지요.
이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꿈은 평생 갈 것 같습니다. 문제는 꿈을 꾸지 않고 너무 생생했던 것이 문제더라구요. 15년 정도 되었는데 여전히 가끔 꿉니다. 배트는 전역하자마자 서류를 잘못되어서 제일 떼야 하는데 사진이나 주변 증인으로 분명히 복무를 한 건 맞지만 공식적인 서류가 없어서 대신 근무했던 부대로 보내주겠다라는 패턴 지요.
훈련소는 스킵하고 자대가 적고 후임들과 서먹서먹하게 지내다가 꿈을 깨게 됩니다.
군대에 있을 때 이미 수십 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하는 부분도 있고 기억되지 않은 부분도 있는만큼 무의식중으로 꿈을 꾸게 되게 상황이 생기던데 아무래도 그런 꿈들은 살면서 군대 생활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꿈으로 꾸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