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본 시리즈랑 약간 다릅니다.
그래서 개인에 따라 거부감이 느껴지실 분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전 본은 미션 임파사블 같은 첩보물과 유사하지만 본 레거시는 다이하드같은 액션물과 비슷합니다.(액션성을 더 강조했습니다)
이전 본 시리즈를 보지 않으셔도 무난하게 볼 수 있고요.
정보 없이 보러 갔는데 좋아하는 배우인 에드워드 노튼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초반에 타임라인이 왔다갔다해서 스토리를 이해할 수 없는데요..
어짜피 이런 류의 영화는 미국인이 나와서 총질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전 이런 영화가 좋아요 ㅋㅋ
철저한 액션영화입니다.
농담 한마디도 없이 끝까지 총질과 쌈질을 합니다.
다 좋았는데 마지막 차동차(오토바이) 추격씬은 별로였어요. 이전 본의 스나이핑 대결이 정말 재미있었는데.. 이건 좀 식상하더군요.
그래서 별점 -1
덕분에 후반 몰입도가 떨어집니다.
그 이외는 무난한 액션영화였습니다.
제이미 레너 팬이거나 액션, 첩보, 음모론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