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보면은 욕심이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2080ti 설치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오버 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가성비가 괜찮아 보이는데 그래도 2080으로 결정하게 되었지만 게임은 잘 안 하는데 막상 하게 되면 끊김 없이 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아서 결정하게 되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잔고장없이 오래 사용해야 되는데 조립도 직접 하면은 더 좋은 거지요.
오래 전 같으면 이래저래 많이 알아보고 메뉴얼도 챙겨보고 했을 건데 요즘은 다양한 방법으로 컴퓨터 관련해서 정보를 얻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가끔 튜닝 조금씩 하거나 가끔 부품 팬서 청소하면 몇 번 꼈다 뺐다 하면 숙달 되는 것도 금방 있지요.
처음에 어려운 것도 맞고 재미도 있었지만 밤을 새다 보니까 무리해서 본체 뚜껑 열고 다시 그렇게 작업을 하고 싶은 생각은 안 드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달성했다 성공했다라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을 있더라구요. 지금으로 충분히 만족하고 이렇게 컴퓨터를 조리 됐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마음을 가지는 건 좋은 현상 같습니다. 별탈없이 조리 됐다면 실수하기 마련인데 시간을 들인만큼 사이는 노하우도 있겠지요.
영상 같은 거 많이 도움이 되는데 시간 같은 거 많이 두고 천천히 출근해 본다면 컴퓨터 조립에 대한 추억도 생기고 앞으로 자랑 하거나 컴퓨터가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직접 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경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먹고 컴퓨터에 대해서 많이 하려고 하다 보니까 그동안 컴퓨터에 대해서 관심 바뀌었는데 정말 컴퓨터 많이 발전했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별의별 기능들의 부품들이 다 있더라고요. 물론 사제로 장만해야 되는 거지만 그런 부분까지 생각한다면 튼튼하게 사용하는데 있어서 많은 뭘 하러 가야 되겠다고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